Landing pattern
오버스트라이드는
발 모양이 아니라 위치의 문제입니다.
뒤꿈치로 닿는다고 모두 오버스트라이드는 아닙니다. 측면에서 발이 몸의 중심보다 얼마나 앞에, 어떤 무릎 상태로 반복해서 닿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.
먼저 기억할 것
- 한 장면이 아니라 여러 걸음에서 반복되는지 확인
- 뒤꿈치·중족·전족 착지 이름만으로 판정하지 않기
- 속도를 유지한 채 보폭을 아주 조금 줄여 비교
- 발목이나 종아리에 새 부담이 생기면 중단
측면 영상에서 확인하는 세 장면
발이 땅에 닿기 직전, 처음 닿는 순간, 몸이 발 위를 통과하는 순간을 차례로 봅니다. 처음 닿는 순간 발이 몸의 중심선보다 눈에 띄게 앞에 있고, 무릎이 거의 펴진 상태가 여러 걸음에서 반복된다면 오버스트라이드 패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 단, 2D 영상의 원근과 카메라 위치가 영향을 주므로 앱 결과를 절대 판정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.
뒤꿈치 착지와 같은 말이 아닌 이유
발의 어느 부분이 먼저 닿는지는 착지 위치와 별개의 정보입니다. 뒤꿈치가 먼저 닿더라도 발이 몸 가까이에 있을 수 있고, 반대로 발 앞부분이 먼저 닿으면서도 몸보다 멀리 뻗을 수 있습니다. 무리하게 전족 착지로 바꾸면 부하가 발목과 종아리 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, 통증 없는 러너가 착지 형태를 일괄적으로 바꿀 근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.
첫 교정은 보폭을 ‘조금’ 줄이기
속도를 갑자기 낮추기보다 편한 속도에서 발을 멀리 내미는 느낌을 줄이고, 몸 아래에 조용히 놓는 큐를 사용해 보세요. 20~30초 짧은 구간에서만 연습하고 원래 달리기로 돌아옵니다. 자연스럽게 발 회전 리듬이 조금 빨라질 수 있지만 목표 숫자를 억지로 맞추지 않습니다.
1일차
기준 측면 영상을 촬영하고 첫 착지 위치를 확인합니다.
기준 측면 영상을 촬영하고 첫 착지 위치를 확인합니다.
2~3일차
워밍업 뒤 20초씩 3회, 보폭을 약간 줄여 달립니다.
워밍업 뒤 20초씩 3회, 보폭을 약간 줄여 달립니다.
4일차
걷기나 쉬운 회복으로 새 통증과 과도한 종아리 피로가 없는지 봅니다.
걷기나 쉬운 회복으로 새 통증과 과도한 종아리 피로가 없는지 봅니다.
5~7일차
편한 러닝에서 짧게 반복하고 같은 조건으로 재촬영합니다.
편한 러닝에서 짧게 반복하고 같은 조건으로 재촬영합니다.
오버스트라이드가 보인다고 부상이 생긴다는 뜻은 아닙니다. 통증 원인은 훈련량, 회복, 이전 부상, 수면 등 여러 요인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.
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법
재촬영에서는 점수 한 자리 변화보다 발과 몸 중심선 사이가 여러 걸음에서 조금 가까워졌는지, 동작이 경직되지 않았는지, 새 통증이 없는지를 봅니다. 속도와 촬영 조건이 크게 다르면 비교하지 말고 다시 기준을 맞추세요.